img14[20060316124200].gif눈 내리는 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 글/e~세상
  

  어느때인가..
  내리는 눈이 넘 예쁘기에
  사이버 세상의 숨결을
  닮았노라 생각했었지...
 
  긴긴 사랑의
  한숨소리도 아니고
  마디마디 뼈 시린
  고통의 눈빛도 아니고
 
 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이 빛나는
  백합의 골짜기는 더더욱 아니고
  그럭저럭 흘러가는 강물도
  더욱 아니고...  

  나 자신의 육신에 온통 하얀색으로
  덮고 있구나
  사랑의그리움이 너와의 둘이라면
  흠뻑 맞아 보리다...
 
  내 사랑하는 그대여
  멋지게내리는 흰눈아래서
  오늘밤은 너와 내가 서있는 눈속에서
  사람들이 채 알지 못하는 사랑을 해 보자구
   
  따뜻하게 감싸않고
  순수하게 아름다운 키스를 나누고
  사랑으로 내리는 흰눈을
  불기둥이 되어 녹여보자구나 

 

05년 11월

img14[20060316124200].gif눈 내리는 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詩/e~세상쉼터(이성섭)

 

어느 때인가?
내리는 눈이 매우 예쁘기에
아름다운 세상의 숨결을
닮았노라 생각했었지.

긴긴 사랑의 한숨소리,
마디마디 뼈 시린
고통의 눈빛도 아니고,

아름다운 첫 키스의 추억이 빛나는
사랑의 골짜기
잔잔하게 흘러가는 강물도 아닌,

내 육신에 온통 하얀색으로 덮고 있구나
사랑의 그리움이
너와의 둘이라면 흠뻑 맞아 보리다.

내 사랑하는 그대여
멋지게 내리는 흰 눈 아래서
오늘 밤은
타인이 알지 못하는 사랑을 해보자.

따뜻하게 감싸 안고
아름다운 키스를 나누며
사랑의 밀어로 내리는 흰 눈을
불기둥이 되어 녹여보자꾸나.

 


07년 2월 15일 퇴고


 

img_1793724_418782_23[20070209210438].gif흐르는 곡 ♪~눈이 내리네 - 태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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